학교과제 - 나처럼 나아갈 길을 망설이는 친구들에게 (Do Schools Kill Creativity?)
종종 내가 생각해도 잘 썼다고 생각하는 글을 가끔 가져와볼까 해서 처음으로 작성해본다. 강연을 보면서 생각했다. 과연 우리가 정의내리고 있는 정상의 범주는 어디까지이며 일인일색을 가진 자라나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대에 교육체계는 과연 일인일색인가? 우리를 정해진 틀에 맞춰 끼워넣으려고 하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보면 프로크루스테스라는 도적이 등장한다. 이 도적은 지나가는 나그네를 붙잡고 침대에 뉘었을 때 침대보다 길이가 길면 잘라버리고 침대보다 길이가 짧으면 침대의 길이만큼 늘려서 죽여버린다. 이 신화랑 교육제도가 오묘하게 일치한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우리는 우리의 색에 맞는 인생을 살아갈 자격이 있고 그렇게 해야만 한다.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충분히 추구하며 강의에서 언급되었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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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9. 03:11